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루스 웨인 (문단 편집) === 대외적인 이미지 === >'''[[https://bbs.ruliweb.com/etcs/board/300780/read/48505473|"브루스 웨인? 왜 배트맨처럼 입고있는 거요?"]]''' >---- >- [[맥스 슈렉]], 가면을 벗은 배트맨에게. <[[배트맨 2|배트맨 2(배트맨 리턴즈)]]> [[DC 코믹스]]에서는 일반적으로 "파티를 즐기고 사귀는 여자가 계속 바뀌는 바람둥이 [[재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작품에 따라서는 거기에 더하여 "배트맨이라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악평 받을 짓을 한다."는 설정을 넣기도 한다. 특히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브루스 웨인은 [[막장]]으로 취급될 정도.[* 다만 작중 집사 알프레드가 브루스에게 은둔생활을 주로하고, 몸에 상처가 자주 생길경우 정체를 의심당할 수 있다며 대외적인 활동으로 이미지를 형성해 의심을 피하는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는 장면이 있으며 (폴로 같은 것을 예시로 들었는데 그건 브루스가 거부했다) 그뒤로부터 막장적인 행동을 하는것으로 보아 실제로 막장인 것은 아닌 듯 하다.]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자기가 데려온 여자들이 호텔 로비의 수조에서 물장난을 치고 있어서 호텔 지배인이 이에 대해 항의하자 '''곧바로 그 호텔을 사버렸다.''' 게다가 그후 자기까지 그 수조에 뛰어든다. 오죽하면 다크 나이트에서 하비 덴트가 레이첼이 청혼을 받아들이는 걸 망설이자 다른 남자가 있다고 의심하다가 "웨인만은 아니라고 해줘. 그 인간은 진짜..."라고 할 정도였다.(심지어 이때 브루스는 덴트가 고담의 새로운 정의의 상징이 될 거라 기대하고 그의 후원을 자청할 정도로 노골적으로 호감을 드러내고 있을 때였는데도!) 하긴 작중 덴트처럼 올곧고 정의로운 인간이 자기 내킨다고 발레단 전원을 데리고 호화요트 여행가는 막장인간에게 여친 뺏긴다고 하면 자존심이 상하는 걸 넘어서 억장이 무너지는 것도 충분히 이해간다.[* 여담으로 발레단을 데리고 요트 여행을 간 건 홍콩으로 도피한 라우를 잡아오기 위해 알리바이를 꾸미기 위함이었다. 문제는 이 때문에 덴트와 레이첼이 보려던 공연이 취소됐다는 것. 다만 이건 [[알프레드 페니워스(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알프레드]]의 아이디어였기에 브루스 입장에선 나름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막장짓이 어울릴 만한 이미지를 만든 건 본인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 또 "배트맨의 장비를 보면 딱 봐도 브루스 웨인인데 그걸 왜 모르냐?"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원작에서는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의 후원자라고 인식되어 있다. 즉, 브루스 웨인은 어디까지나 배트맨을 도와주는 사람이고 배트맨은 따로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한다.[* [[마블 코믹스]]에서 [[아이언맨]]이 [[토니 스타크]]의 보디가드라는 식으로 정체를 감추는 것과 비슷하다.] 클레이페이스가 이걸 비꼬아서 "니 부자친구한테나 가봐"라고 한 적도 있다. TAS나 코믹스에서는 경박하고 돈을 흥청망청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선량하기에 기부나 자선사업 같이 좋은 일도 많이 한다.[* 이 같은 점은 놀란의 다크 나이트 3부작에도 반영되었다. 정식 영화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 개봉 전 배급사가 인터넷에 공식으로 올려둔 동영상(고담뉴스)를 보면, 브루스 웨인은 배트맨 비긴즈 당시 부쉈던 도시의 시설을 재건하는데 많은 돈을 기부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기차를 막기 위해 [[텀블러(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배트모빌]]로 폭파시킨 다리 등.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존 블레이크]]의 대사를 봐도,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재정이 어려워지긴 전까진 재단에서 고담시의 보육원을 후원한 걸 알 수 있다.] 세간에서는 이미지 관리에 신경 쓸 줄은 아는 난봉꾼으로 보거나, 또는 [[투 페이스|하비 덴트]]와 더불어 관/민 양면에서 미래의 고담을 만들 젊은 인재로 평가한다. TAS에서는 한번 [[휴고 스트레인지]]가 빌런인 [[조커(DC 코믹스)|조커]], [[펭귄(DC 코믹스)|펭귄]], [[투 페이스]]에게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이라고 폭로했을 때도 브루스 웨인과 잘 알던 사이였던 투 페이스는 "녀석이 배트맨이면 나는 영국의 왕이다!"(If he's Batman, I'm the King of England!)라고 씹었고 조커는 "([[휴고 스트레인지|너 같은 놈]]을 놔두고) 사람들은 나만 갖고 미쳤다고 그러지."(And people say I'M CRAZY.)라는 명언(?)을 남겼다. 즉, 아무도 안 믿었다.[[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5/read?articleId=13267665&bbsId=G005&itemId=143&pageIndex=1|#]][* 조커의 입장에선 배트맨이 누구인지는 이미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코믹스에서는 배트맨의 정체를 알고 이를 이용해 그를 파멸시키려는 자들을 자기 손으로 죽였으며 애니판에서는 그의 가면을 벗기려 한 할리 퀸을 창밖으로 날려버렸고 아캄버스에선 마찬가지로 생포한 배트맨 마스크를 벗기려는 할리 퀸에게 "어차피 우리 모두가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데 그거 벗겨봤자 뭐하냐"라는 식으로 점잖게 다그친다.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는 배트맨의 정체를 알아낸 자가 배트맨의 정체를 밝히려고 TV에 출연하자 전화상으로 '''배트맨 없는 삶은 재미없으니 저놈 죽이지 않으면 병원을 날려버리겠다'''라고 고담시민 전체를 협박한다. 거기에 조커는 브루스 웨인 이외의 인물이 배트맨이 되면 가면 속의 인물이 바뀌었다는 걸 단번에 알아차린다. 딕 그레이슨이 배트맨이 되었을 때가 대표적인 예. 이걸 미뤄보아 배트맨이 누군지 알려고 했다면 진작에 알았겠지만 이젠 괴롭히는 재미만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식이라 추정할 수 있다.][* 조커는 이미 정체를 알고 있어서 그렇다는 주장도 있지만 순수한 의미로서 '흥미가 없다'는 쪽이 더 정설에 가깝다. 조커가 배트맨의 진정한 이해자라는 것은 브루스 웨인을 알아서가 아니라, 진짜 조커가 분장한 '광대'이듯 진짜 배트맨 또한 배트맨 복장을 뒤집어 쓴 바로 그 '박쥐인간'임을 이해하기 때문이며, 박쥐가면 안쪽에 있는 '사람 피부색의 또 다른 위장'에 관해서는 그게 무엇이든 간에 배트맨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못하니 별 관심이 없다, 라는 식이라 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